- '5살 아이가 혼자 내렸는데' 울고불고해도 문 안열어준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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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7-09-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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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도 울고 사람들도 놀라서 기사님한테 얘기했지만....
9월 11일 오후 버스에서 있었던 사건을 적은 시민의 글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퇴근시간 경 사람들이 많은 건대역에서 내려야할 사람들이 모두 내리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었다.
문제는 그 중 5살 이하의 아이만 혼자 내리게 되고 아이의 엄마는 내리지 못했다
여자 아이가 내리며 바로 엄마가 내리려고 했으나 버스 뒷문은 냉정히 닫혔다.
이에 아이 엄마는 자기 못내렸다, 아이만 내린 상태다라고 바로 이야기했다.
하지만 무시하고 가버리는 버스기사,
이에 버스기사가 혹시 못들었을까 싶어 다른 시민들도 내용을 전했다.
하지만 버스기사는 끝내 다음 정거장이 될 때까지 시민들의 말을 무시했다.
그렇게 5살도 안되어보이는 여자아이는 사람많은 건대에서 약 20분간 혼자있어야 했다.
글을 적은 글쓴이는 만일 아이 잃어버리게 되면 책임을 지실건지...
다음 정거장에서 아주머니가 울며 뛰어 나가는데 오히려 크게 욕설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사람이 많이 타고내리는 역에서는 사람이 내리고 타는걸 확인하고 이동하시길 바란다.
신고한 글이었다.
신고글을 네티즌에 전한 내용은 6만회 이상의 조회가 이루어졌고 네티즌들의 많은 댓글이 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객 안전을 지켜야할 사람이 그걸 방치했으니 경찰에 신고해도 될것같아요
무슨 죄목을 붙이든 붙여서 고소해야해요 아 소름끼쳐서 나였으면 기사 죽었어"
"미쳤네..큰애가 5살인데 정말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완전 소름ㅜㅜㅜㅜㅜ"
"저도 방금전에 다른 방에 올렸네요, 너무 어이가없어서 기사 처벌할 방법은 없나요?"
"아이엄마가 울부짖는걸 그냥 무시하고 출발한것도 소름돋는데..
다음정거장에서 울면서 내리는 뒤에다 욕을하며 소리지르다니요???진짜 나쁜새끼 아니에요???"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